제18회 남원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최근 춘향골체육관에서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동 분회의 23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도통동 분회는 1위인 최우수팀의 자리에 올랐다. 대강면 분회는 우수팀의 영예를 안았고, 금지면 분회와 향교동 분회는 3위를 차지했다. 노암동 분회와 산내면 분회는 장려상을, 동충동 분회는 모범상, 주생면 분회는 감투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