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이백면 호국영령 충혼제 개최

남원 이백면(면장 백남규)과 이백면 발전협의회(회장 최경열)는 22일 유족, 발전협의회 임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기리 충혼비에서 충혼제를 개최했다.

 

충혼비는 6.25 때 참전한 지역출신 전사자(51위)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78년 4월 서곡리 일원에 최초로 건립됐다가 각종 애로사항으로 올해 3월에 효기리 543-1번지로 옮겨졌다.

 

올해로 36회째인 추모행사는 헌화,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