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은 23일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익산 서동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경기, 강원·충청, 호남, 영남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서동축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익공노 관계자 13명은 일단 각 권역별 지자체를 찾아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익산시와 서동축제를 홍보하는 책자를 관광안내소에 비치하면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홍보전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