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께 김제에 있는 형(57)의 공장에서 "2억원을 주지 않으면 분신을 하겠다"며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이 일하던 형 소유의 공장이 문을 닫자 "노래방을 차려 달라"며 2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