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체육장학생 등 모두 92명이 80-200만원에 이르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또 내고장 학교로 진학한 우수인재를 집중 지원·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는 '완주참사랑 장학생'과 관련, 완주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 우수 학생 7명(완주고 4명, 한별고 3명)이 선발돼 성적 등급별로 100-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임정엽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동량이 될 지역인재를 키우는 다양한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