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레지던스 작가 '오픈 자료전' 오늘부터

익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13 창작공간 레지던스 '어메이징 컬쳐 하우스'에 선정된 작가들이 전시를 연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오픈 자료전'은 지난해 입주작가와 올해 입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자리. 홍보영·김언정·최진희·마틴밀러·박미서씨 등 올해 입주 작가와 지난해 입주 작가 황재옥·이용제·송수연·정진섭·박정원씨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주제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다. '예술+생태+익산'이란 주제에 맞게 올해 참여작가들이 발표를 하고 비평가 이승우, 평론가 박종석, 백종옥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선정된 작가들은 8개월 동안 전시·교육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결과 보고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