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오픈 자료전'은 지난해 입주작가와 올해 입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자리. 홍보영·김언정·최진희·마틴밀러·박미서씨 등 올해 입주 작가와 지난해 입주 작가 황재옥·이용제·송수연·정진섭·박정원씨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주제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다. '예술+생태+익산'이란 주제에 맞게 올해 참여작가들이 발표를 하고 비평가 이승우, 평론가 박종석, 백종옥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선정된 작가들은 8개월 동안 전시·교육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결과 보고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