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KFA 카페베네 U리그 호남2권역 6라운드에서 우석대는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주형(MF·7) 선수가 헤딩슛을 성공,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우석대는 후반 13분 전원석(FW·22) 선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김광현(FW·16) 선수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추격에 나선 호원대는 우석대의 골문을 세차게 두드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한편, 우석대는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완산체육공원에서 전주기전대와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