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읍사무소 광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순창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한 후, 어깨띠를 두르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며, 주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섰다.
순창읍 사회단체협의회 서한복 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삶의 터전인 순창에 주소를 두는 것이 고향 사랑의 첫걸음"이라며 "또한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보다 많은 관광객을 우리 순창에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