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는 주제별 특별 강의와 비빔밥 이벤트, 순창알리기 OX퀴즈, 음악회, 등이 마련됐으며, 강강수월래로 펼쳐지는 대동놀이와 소비자.생산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웰빙 농산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할머니 장터'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주제별로 특징 있는 자재를 비롯, 농산물 판매와 교육,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문제의 대안으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화덕만들기, 태양에너지, 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는 한 도시민은 "요즘 귀농이 대세라 이곳 저곳 많이 다니고 있는데 순창의 귀농사업 중에서 생태건축이나 화덕보일러 등 에너지분야의 정책이 매우 와 닿는다"면서 "다른 지자체보다 귀농지원사업도 다양해 이곳으로 귀농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