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옷가게서 판매금액 슬쩍

60차례 900만원 챙긴 3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일하던 옷가게에서 판매금액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A씨(3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일하던 군산시내 한 옷가게에서 지난 2011년 1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판매금액을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60차례에 걸쳐 9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