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선양회 4대 이사장 김영구씨 재추대

사단법인 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 김영구 이사장이 제4대 이사장에 재추대됐다. 선양회는 지난달 30일 대의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용한·류영근씨가 선출됐으며, 이사는 별도 회의에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는 계원 민유식 선생(작고)이 1985년 한민서화회를 이끌며 주관해온 전국서화백일대상전을 모태로 2001년 창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선양회는 매년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을 개최하고. 창암의 고택지(완주군 상관면 죽림리)를 관리하며 매년 벌초와 참배를 올리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