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강산명주, 마실축제에 막걸리·뽕주 쾌척키로

부안의 향토기업 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이 제2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막걸리와 뽕주를 기부키로 했다.

 

이영식 회장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부안마실축제에서 읍·면 주민들이 단합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막걸리 195박스와 뽕주 65박스를 각 읍·면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군민들이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축제가 전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