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완주 전국소싸움대회가 2일 완주군 봉동교 옆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태백급에 출전한 소들이 날카로운 뿔을 앞세우고 힘대결을 벌이고 있다. 소싸움대회는 3~6일 총 7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