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4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삼산동 호남고속철도 공사장서 굴착기 옆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굴착기에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김모(55)씨가 숨지고 권모(24)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굴착기 주변에서 굴착기 기사를 돕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