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이사회… 소년체전 선수단 등 확정

▲ 3일 열린 전북체육회 제8차 이사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전북체육회(회장 김완주)는 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제8차 이사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와 이사 24명, 감사 3명이 참석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계획, 가맹경기단체 임원 인준,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준가맹승인 등 모두 3개 안건을 논의했다.

 

소년체육대회 선수단과 가맹경기단체의 경우 원안대로 임원 311명, 선수 785명 참가와 육상 등 7개 종목이 임원 인준이 각각 확정됐다. 전북 수상스키 웨이크보드협회 준가맹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와 함께 도민체육대회 현장점검 보고에서는 홍보, 안내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마라톤, 사이클, 롤러 등 도로경기를 비롯한 대회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 대응이 주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