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中 강소성 서주생물공정학원 교류방문

 

전북과학대학교(김동준 총장)는 3일 "중국 강소성 서주시 서주생물공정학원(총장 장류성)과 현재보다 폭넓은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서주시는 전북과학대학교 소재지인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서주생물공정학원과 지난2011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총장단 방문, 교환교수 파견등 활발한 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동준 총장과 교직원들이 지난 4월 21부터 27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서주생물공정학원을 방문, 장류성 총장등을 접견하고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또 이번 방문에서는 서주시 부시장(콩하이옌), 시교육국장(짱더차오), 시정부비서장(주쯔지에)등 서주시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와의 국제교류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는 등 서주시 정부와 지역 학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