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전라북도내 32개 장애인생활시설 이용인,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권로빅, 난타공연,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소화진달래집 김순여 생활재활교사 등 9명은 도지사 표창을, 만복원 박혜성 생활재활교사 등 5명은 도의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모두가 장애인의 어려운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