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기계화 경작로확포장 착공

▲ 김형규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에서 시행하는 기계화 경작로확포장사업이 정읍시 소성면등 13개 지구에서 착공됐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총사업비 13억9000만원을 투입, 13개지구 총 11.7km 폭3m 지역농로를 콘크리트로 확·포장하여 콤바인, 트렉터등 대형 농기계는 물론 자동차 통행이 용이하도록 5월이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작로확포장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생산비 절감효과, 마을간의 체계적인 도로망 정리로 영농에 애로가 많았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되며 영농기철 영농편익과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형규 지사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영농철 애로사항을 공사중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영농편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