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강경민, 장지영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호산나 울리자 △남촌 △망향 △꽃구름속에 △뱃노래 △우리는 △핑계 등 우리나라의 가곡과 민요, 가요등 10여곡을 독창 및 합창을 통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남영 단장은 "합창은 하모니와 공동체 정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정읍농협 합창단의 왕성한 공연활동을 통해 정읍시민의 화합은 물론, 문화예술 1번지 정읍으로 도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