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13년형 농산물 건조기는 건조 용량(66kg, 132kg)에 따라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용량을 20% 증대해 같은 소비 전력으로도 많은 양을 건조할 수 있어 유지비가 절감되는 것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UV 코팅)를 적용한 특수 강화 건조 선반을 사용해 햇빛 노출에도 부식이 없으며, 오랜 시간을 사용해도 항상 청결하다.
기존 제품에 적용된 일반 건조 선반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농산물의 변형 및 변색으로부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 배습 조절기를 적용해 편리함은 물론 건조 품질을 향상시켰고 안전 그물망을 추가해 벌레나 이물질 침투를 방지했으며 2중 안전 잠금장치로 안전성을 높이고 건조 중에 열손실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그 밖에, 기기 조작에 서투른 초보자들을 위한 고추 전용 버튼을 추가하여 원터치로 배습, 온도, 시간이 자동으로 조절돼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다.
한편, 귀뚜라미는 지난 4월 26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전국 대리점 및 판매 딜러 70여 명을 초청해 신제품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농산물 건조기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신제품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올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융자 지원 판매까지 추가하여 시장 점유율 2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