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인 고창고을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원불교 여성봉공회, 청운회, 강호항공고, 고창자율방범대, 고창병원, 고창소방서, 김제의 지평선 중·고 교직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구, 다도예절 배우기 등 문화체험마당과 널뛰기, 윷놀이를 비롯한 30여개의 민속놀이마당, 난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종 놀이를 즐기며 5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마냥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며, 선물도 두둑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