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남북 공동번영의 상징이자 한반도 평화의 최후 보루였던 개성공단 조업이 잠정 중단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개성공단이 완전히 폐쇄된다면 한반도의 위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개성공단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남북대화를 성사시켜야 한다"며 "7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계기이자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