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금은방 절도사건

군산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에서 5일 오전 8시 사이 군산시 평화동의 한 금은방 유리창이 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5일 오전 7시 50분께 금은방 앞을 지나는데 유리창이 깨져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금은방 업주 이모씨(60)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금은방 문을 닫고 퇴근했으며, 이 금은방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