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앞으로 홍수기 전까지 잦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댐 하류지역 홍수피해 경감을 위한 댐 홍수조절 여유 공간을 확보키 위한 조치다.
수문방류를 통해 댐 홍수조절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되면, 앞으로 금강 상류유역에 집중강우 발생 시 용담댐 홍수 유입량을 대부분 저류했다가 하류지역의 하천 수위가 안정화된 후 조절방류케 된다.
이를 통해 댐 하류 하천에서의 홍수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홍수피해를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담댐 수문방류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