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동서 화합과 양군 재향군인회의 친목과 조직 활성화을 위해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김종철 전북도 의회의원들과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안보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이날 진안읍 연장리 대성동에서 열리는 꽃잔디 축제와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한 후, 부귀 웅치 전적지 순례까지 마친 후 귀가했다.
진안군재향군인회와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16년째 해마다 국민화합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