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북 청도 재향군인회 교류행사

진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택)은 7일 진안읍사무소에서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전종찬)와 2013년도 국민화합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서 화합과 양군 재향군인회의 친목과 조직 활성화을 위해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김종철 전북도 의회의원들과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안보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이날 진안읍 연장리 대성동에서 열리는 꽃잔디 축제와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한 후, 부귀 웅치 전적지 순례까지 마친 후 귀가했다.

 

진안군재향군인회와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16년째 해마다 국민화합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