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이 7일 전북도와 고창·부안군, 문화재청이 지난 6일'곰소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북녹색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6일 전북도 등 4개 기관이 진행한 업무협약을 환영한다"며 "곰소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계획에 맞춰, 곰소만 갯벌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리계획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곰소만 등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적 가치의 자연유산일 뿐 아니라 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생태계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