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측은 연간 20만명에 달하는 군산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와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캠페인, 배너광고판 및 전단지 비치, LED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는 지난 5일과 7일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중학교 학생회장, 학생부회장, 선도부장, 모범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또래문화 선도그룹'을 발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경찰서 학교전담팀(팀장 강영훈)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또래문화 선도그룹은 고등학생 30명, 중학생 18명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정읍에 학교폭력 근절뿐만 아니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개인별 의견을 발표했으며 건전한 청소년 또래문화 정착을 위해 5월 25일에 개최되는 '늘푸름 청소년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서는 지난달 금산고와 자영고, 김제여고 등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했으며, 8일에는 덕암고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7일 부안군 여성자율방범대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손수 준비한 야식을 함께하며 대원들과 경찰과 함께 성범죄 우려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 주계파출소(소장 김양현)는 지난 8일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남산회원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