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 화합 한마당

▲ 지난 10일 고창군 해리면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풍물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고창군 해리면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2000여 출향인과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해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20명, 재경고창군민회 오성택 회장,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수 출향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해리면 강형철·김민용씨가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을, 박현규(공익장)·이영규(애향장)씨가 면민의 장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어 한마당잔치에서는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