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12일 맑은물 사업소가 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시험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10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샘플을 대상으로 20개 항목을 정밀분석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맑은물사업소 정태현 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