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김시장은 안전행정부 최병관 교부세과장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안병윤 행정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읍천문기상과학체험센터 진입로 개설 △제2청사 진입도로 개설 △제일고 주변도로 정비 등 3개 사업에 19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문화정책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국비 34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나 국장은 "5월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