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찬성 대책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운주면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둔산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낙후되고 있다"며 "완주-전주 통합을 통해 운주면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통합찬성 대책위는 이어 결의문을 통해 "운주면 대책위는 청정운주·살기 좋은 운주·백년대계의 운주면을 만드는 주민참여 활동을 전개한다"며 "구름골 슬로시티 개발·대둔산종합개발·대둔재 조기완공·장선천 관광벨트 조성·17번 국도 4차선 도로 확포장 등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진정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참여형 통합을 지향하고 주민투표 후에도 약속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촉구하는 대표추진위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