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옹동면 100주년 '옹동면지' 편찬

정읍시 옹동면(면장 김호섭)은 면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옹동면지' 제작에 나선다.

 

옹동면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4년 3월, 태인군 관할이던 옹지면(瓮池面)과 동촌면(東村面)을 통합하여 옹동면(瓮東面)이 된 지 꼭 100주년이되는 2014년에 맞춰 면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난해부터 이장 회의,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을 통해 면지 편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술용역비 2000만원을 2013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또 지난 3월 이장단과 주요단체 임원, 지역유지 등 60명으로 '옹동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새마을지도자 정읍시 협의회장을 지낸 김현수(비봉리 수암)씨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