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과 이서면 마을버스 운행 확대는 임정엽 완주군수의 민선5기 공약사업이자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통사각지대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완주군은 도내 최초로 2011년 7월부터 상관면에서 마을버스를 시범운행, 이제 소양면·용진면·이서면·구이면 등 4개면 18개 마을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했다. 기존 상관면까지 포함하면 모두 5개면, 25개 마을, 14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날 마을버스 개통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행을 함께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