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내린 아침이슬은 성글성글 눈물이 되어 떠나려는 민들레 홀씨를 위로합니다.
아침햇살에 찬란히 빛나는 이슬방울의 반짝임이 유난히 아름다운 5월의 천변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만납니다.
김송호(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