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운봉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조건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하는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을 공모해 올해 대상자로 선정됐고, 최근 전북도로부터 세부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15년까지 3년동안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6차 산업화의 핵심인 농·축산물 직판장, 레스토랑, 가공체험장, 농산물 가공시설, 꾸러미사업장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해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