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임규재)는 15일 남원시 주생면 금풍제에서 풍년 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6117㏊의 수혜면적에 180여일간의 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운영대의원, 농업인, 남원지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규재 남원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모내기가 시작된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과학적, 친환경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보존해 청정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