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는 익산시립풍물단은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THE GOOD'으로 지난해 여수 세계박람회에 공식 초청된 팀.
공연은 판굿, 비나리, 장구놀이(和), 버나돌리기(왁자지껄), 다이나믹으로 구성된다. 전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협약을 맺은 올해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우리마당 스타킹'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날 60세 이상 노인들이 10년 동안 활동해온 '전주 평화동 주민자치동호회'가 단조로우면서도 힘찬 가락과 북 소리가 발달한 '영남 풍물 놀이'를 선물한다.
전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지난달 4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