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에서는 시 산하 공직자들이 1인당 3점 이상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책등 약 3320여점과 아름다운 가게 기증품들이 판매 됐다.
특히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들과 정읍시청 직원들은 물품정리, 안내, 물품판매 등 자원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김생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정읍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은 매년 5월 정읍시청 잔디광장에서 정읍시청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시민의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가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