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이에따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캠핑객 등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이달 23~29일까지 대대적인 야영장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은 야영장을 이용할 수 없으며, 현재 설치 되어 있는 텐트 등을 오는 20일까지 철수해 줄 것을 야영객들에게 당부했다.
김제시청 관계자는 "모악산 야영장의 경우 휴일에는 약 40동 이상의 텐트가 설치된다"면서 "앞으로 야영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야영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