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각급 사회단체장·지역주민을 비롯 자매결연한 전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경과보고, 출범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찬성추진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완주-전주의 대통합을 적극 찬성하며, 10개 상생발전 사업의 완주 배치와 11개 상생협력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시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철민 완주군 구이면 통합찬성추진위원장은 출범사에서 "구이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값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며 "통합을 통해 구이면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구이면민 모두가 앞장서서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이루고, 상생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