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본격화

부안군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을 본격화한다.

 

군과 코레일은 16일 대전본사에서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인 '레일그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의 판매 및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열차운행의 원활한 운영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매 유통망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에서는 우수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해 부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