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가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해 선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자동차와 탄소, 농기계, 조선, 풍력 등 전략산업 분야 선도기업의 수를 현재 54개에서 올해 말까지 80개 업체로 확대하고 내년 말까지는 이를 모두 1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전북도 4대 성장동력산업 및 뿌리산업분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선도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