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금과전원마을 사업추진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16일 순창지사 회의실에서 금과전원마을 입주예장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총회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입주자총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일원 80,578㎡ 규모에 3,258백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과전원마을단지의 분양 및 조성과정 등을 설명하고 입주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과지구 전원마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8월에 입주자 모집 분양공고를 통해 총 75세대를 100% 분양 완료하고, 2012년 9월 사업자를 선정 전원마을단지 조성사업을 착수, 순탄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도 9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농어촌공사에서 자체 자금을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의 토대를 마련해 농촌인구 유입으로 농촌경제의 활성화함으로써 공사의 사회책임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중관 지사장은"금과전원마을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주거지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또 이 같은 시설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입주민들도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다른입주민들과 협의·협조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