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최초 올림픽 金 전병관 대한역도연맹 홍보이사

국제역도연맹 지도·연구위원 선출

한국 역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병관 대한역도연맹 홍보이사가 국제역도연맹(IWF) 임원에 선출됐다.

 

전병관 이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1일 열린 IWF 임원 선출 총회에서 지도·연구위원에 입후보해 선출됐다고 대한역도연맹이 22일 밝혔다.

 

이 직책에 도전장을 내민 34명 중 10명 만이 임원 선출의 영광을 안았다.

 

전병관 이사는 2017년까지 4년 동안 국제역도연맹의 임원으로 활동한다.

 

전병관 이사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역도 남자 56㎏급에서 한국 역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