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에 찬성하는 각급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10개 상생발전 사업의 완주 배치와 11개 상생협력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시행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이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이서면민들이 하나가 되자고 촉구했다.
추진위원들은 "이서면은 혁신도시 조성으로 지역적인 경계가 없어졌으며 통합이 지리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율통합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적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가 강할 때, 또한 2300억원의 통합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유리한 시점에서 통합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