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개 스테이지로 나눠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과 함께 바비큐 파티, 캠핑 등이 함께 준비돼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모두 15팀의 밴드가 무대를 달군다. 메인 무대 '그린스테이지'에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한 박인열씨가 이끄는 'AWD'와 모던록 3인조 밴드 '에브리싱글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블루스테이지'에서는 '순수', '엉클밥', '김여사밴드', '몽투스', 'The New Originals'가 출연해 감미로운 록 음악을 전한다.
특히 바비큐 파티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BBZ(Barbecue Beer Zone)'에서는 '나인이얼스', '페이퍼백', '프라이머리', '화난 곰', '여자밴드'가 참가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인열씨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캠핑 축제를 보고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 캠핑과 음악을 접목시킨 축제를 통해 일상을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10-9444-9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