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산지유통시설 보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산지유통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참여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확보와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