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소년체전 사흘째인 26일 집계결과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33개의 메달을 따 종합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역도(남중)에서 임강훈 (익산부천중)이 45㎏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관왕에 올랐고, 육상 1500m 김용수(고창중), 유도 여중 -52㎏ 송세령(전북체중), 유도 남초 +65㎏ 송우혁(인후초), 태권도 남초 플라이급 윤정호(미성초), 양궁 여초 20m 최예진(오수초), 유도 남중 -60㎏전제현(원광중), 유도 남중 +90㎏ 최현호(전북중)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역도 남중 69㎏ 김조애(순창북중)선수가 인상·용상·합계에서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남중 포환던지기 송대일(지원중), 유도 여중 -45㎏ 남은영(영선중), -63㎏ 이고은(전북체중), 육상 남중 3000m 김용수(고창중), 레슬링 남중 G45㎏ 박창현(산북중)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