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흥선 농협정읍시지부장, 최기환조합장과 임직원, 은상기 게이트볼연합회장과 각 지역별 44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짐했다.
대회 결과 준우승에 소성A팀, 공동3위에 초산팀과 태인팀, 장려상에 성광팀, 질할팀, 산내팀, 소성B팀, 덕천팀, 시기팀, 연지B팀, 수성팀이 차지했다.
또 출전선수중 최고령자인 영원팀 김복술 선수에게 격려금이 전달됐으며 순정축협 부녀봉사회(회장 최귀옥)에서는 선수들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회진행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며 시민과 조합원을 위한 축협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