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수술비 지원은 진료 및 검사를 비롯 수술비(일반적인 수술에 국한)·입원비·투약까지 포함된다. 진료비는 1인당 최대 93만원 가량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수술비를 지원 받길 원하는 어르신은 개인별로 인공 무릎관절 수술 후 소정의 서류를 갖춰 군 보건소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수술비 지원신청서·수술확인서·진료비 영수증·주민등록등본 사본·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등이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290-3021)에 문의하면 된다.